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탕웨이와 김태용은 13일(현지시각) 스웨덴 포뢰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스웨덴의 시골 마을에서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촐하게 미래를 약속했다.
스웨덴의 영화 평론가 조나스 홀름버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드레아스가 포뢰섬 헛간에서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식 축가를 연주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한 편의 영화 같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어쩜... 로맨틱하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조촐한 결혼도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조나스 홀름버그 SN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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