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단발머리'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 환호

입력 2014-07-25 09:49


양동근이 '단발머리'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4회에서는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공연이 이어졌다. 산이와 스윙스, 도끼와 더콰이엇, 타블로와 마스터우 그리고 양동근의 무대가 펼쳐졌다.

3차 오디션을 뚫고 올라온 래퍼들은 프로듀서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어느 팀으로 들어갈지 정했다. 프로듀서들은 선택 하는 입장에서 선택 받는 입장으로 바뀌었고 무대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양동근은 "아이를 보느라 연습을 못했다"라고 말하면서도 짐짓 평온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를 펼친 양동근은 '흔들어'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하였고 그 이후 '단발머리'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산이는 양동근의 무대에 대해 "역시 연기자다. 하나도 긴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무대를 즐기고 있고 사람들을 갖고 놀고 있다"라고 했다.

양동근 '단발머리'를 접한 누리꾼은 "'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역시 배우네" "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오디션 참가자들 흉내내는 거 빵 터졌다" "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역시 달라도 뭔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