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신곡 '나나'를 공개한다.
24일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박재범이 새 디지털 싱글 '나나'(NaN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4월 '메트로놈'(Metronome)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곡으로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작곡, 박재범과 로꼬가 작사했다.
이번 곡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한여름 밤의 파티를 연상하게 하는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올 여름 시즌 송으로의 등극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나나'는 지난 디지털 싱글이었던 '메트로놈(Metronome)'과는 정반대 스타일의 곡으로 달콤하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AOMG의 로꼬가 피쳐링에 참여해 곡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박재범은 신곡 '나나(NaNa)'의 타이틀과 관련해 위트 있는 해명글을 남겼다. 그는 24일 자신의 SNS에 '내일 나오는 노래 '나나(NANA)'는 제목일 뿐 가수 나나 씨랑은 아무 관련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재범 나나, 노래 좋을거 같다" "박재범 나나, 내일 꼭 들어봐야지" "박재범 나나, 박재범 꾸준히 활동하는구나" "박재범 나나, 화이팅 대박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재범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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