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을 당한 권미진이 꿋꿋하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권미진은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해맑은 미소가 담긴 사진과 함께 현재 그녀가 출연 중인 MBC '기분 좋은 날'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은 'MBC 기분 좋은 날' 촬영 중에 찍은 것으로 다이어트 도전자들을 이끄는 출연자로 활약할 예정.
이어 그녀는 "나 지금 한 수 배운 거 맞지? 어른 되고 있는 거 맞지? 좋은 거만 생각하면 좋게 되는 거 맞지? 플라시보 효과 그거 입증된 거 맞지?"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속 그녀 모습 또한 함께 출연한 사람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는 등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그녀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당한 바 있기 때문.
한편, 권미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보이스피싱에도 꿋꿋하네 보기좋다", "권미진 힘내길", "권미진 씩씩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