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육군본부와 '물 복지 향상' 협약

입력 2014-07-24 16:40
한국수자원공사가 육군본부와 함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수자원공사는 장병들의 식수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물 공급을 위해 육국본부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방부대 등 식수시설이 열악한 군부대의 식수시설을 개선하고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비상시에는 긴급식수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을 관리하고, 재난·재해 발생시 상호 협력하는 등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