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원장 "변사체는 100% 유병언 확신"

입력 2014-07-24 17:00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원장은 24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인했다.



서 원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맞느냐"는 질문에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유 전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 중인 국과수는 25일 오전 10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