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도 북적이는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 가보니 …

입력 2014-07-24 14:52


- 계약률 80% 달성후에도 견본주택 내방객으로 북적

- 교육, 공원, 상업시설 등 인접한 배곧신도시 중심 입지에 중소형 대단지 공급!

-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Bay 위주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

호반건설이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분양 중인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이하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 아파트 계약률이 80%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현장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무더위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평균 200~300여명의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입지, 유니트를 꼼꼼히 살피는 관람객들과 분양가, 계약조건 등 분양상담을 통해 계약까지 하는 계약자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이다.

이 단지가 이렇게 주목 받는 이유는 이 아파트가 위치한 배곧신도시가 수도권 서남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및 주거도시’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ㆍ연구ㆍ의료시설을 갖춘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데다가 최근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이 복합용지(약14만㎡)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자족신도시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용지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1일 배곧신도시 상업용지(11개필지)와 단독주택용지(28개필지), 지원시설용지(16개필지)에 대한 1차 매각 결과 대부분 분양공고에 명시한 예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렸다고 밝혔다.

주말을 이용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시흥시 정왕동에서 온 김 모씨는(45세) “15년이 넘는 오래된 아파트들도 전세값이 매매가에 육박하기 때문에 내집 장만을 생각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분양가도 저렴하고 서울대 캠퍼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수도권 신흥 주거촌으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해 눈 여겨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의 분양가격은 3.3m²당 평균 858만 원으로 2년 전 1차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며, 900만원대인 군포, 안양 등 주변 지역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일천만원)와 중도금(60%)의 대출이자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지는 배곧신도시내 최중심부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남쪽에 조성되는 20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용지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뒤쪽으로는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비교적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고 총 1,206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63㎡A 524가구, △63㎡B 110가구, △84㎡A 456가구, △84㎡B 116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서해고등학교 맞은 편)에 있다. 분양문의 031-314-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