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오열, "절친 유채영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줘"

입력 2014-07-24 14:29
가수 겸 배우 故유채영과 배우 김현주 ‘택시’ 출연 당시 모습이 화제다.



24일 위암 말기 투병 끝에 유채영이 결국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김현주와 함께 출연한 tvN ‘택시’ 방송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과거 김현주는 ‘택시’ 출연 당시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다”라며 유채영을 소개한 바 있다.

유채영 관계자 측에 따르면 김현주가 임종 순간까지도 곁을 지켰고 사망 후 오열했다고 전했다.

김현주 유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주 유채영,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김현주 유채영, 절친이었는데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