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다이어트 하지 않는 이유 "살 빼면 꽃미모라"

입력 2014-07-24 12:26


노유민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노유민과 연상 아내 이명천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노유민은 게으른 생활로 장모의 속을 답답하게 했다. 노유민의 장모는 "노서방은 아기다. 밥 먹고 나면 꼭 과자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소파에 벌러덩 누워 있는 노유민에게 장모는 운동을 권유했지만 노유민은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NRG시절 꽃미모로 많은 인기를 누린 노유민이 이렇게 살 찐 이유가 뭘까? 노유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아내를 위해 살을 찌운 거다"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내가 살을 빼면 정말 잘 생겼다. 그럼 많은 여성이 좋아할 거다. 그러면 아내가 불안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유민은 2011년 2월 이명천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첫째 노아, 둘째 노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