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지방분양 완판 행진

입력 2014-07-24 11:52
이수건설이 분양한 대구 '브라운스톤 범어'가 100% 계약을 완료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수건설은 평균 140.2대 1의 청약경쟁률로 올해 전국 아파트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던 브라운스톤 범어 아파트 계약이 5일만에 100%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부산에서 선보인 '브라운스톤 연제'에 이어 대구지역 '브라운스톤 범어'까지 올해 들어 실시한 지역분양 두 곳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범어네거리의 가치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며 "브라운스톤 범어가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범어역, 범어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하고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비롯해 풍부한 편의시설까지 갖춘 최고의 주거지로 선호되고 있어 인근 지역에 다수 공급된 원룸형이 아닌 2~3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주거형 오피스텔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