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합동 공연 끝으로 결별, 마이아 해리슨과 불륜 때문? 팬들 충격!

입력 2014-07-24 10:18


유명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비욘세 제이지가 공연을 하며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결별을 보도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오는 8월25일 샌프란시스코를 마지막으로 16개 도시 순회가 끝나면 결별한다.

이 매체는 "비욘세 제이지는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돼 불륜설이 또다시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제이지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마이아 해리슨은 1998년 1집 앨범 ‘Mya’로 데뷔했다. 이후 ‘쉘 위 댄스’ ‘스왑 미트’ ‘러브 포 세일’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하고 있다.

비욘세 제이지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결별, 요즘 헤어지는 커플들이 너무 많아사 아쉽다" "비욘세 제이지 결별, 개인적으로는 비욘세가 훨씬 나은데" "'비욘세 제이지 결별, 제이지 진짜 능력남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비욘세 GQ 화보/ 마이아 해리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