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UHD 활성화 위한 '고객참여형' 영화 제작

입력 2014-07-24 10:23


SK브로드밴드가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B tv UHD 소셜무비 페스티벌'과 'B tv UHD 영화제작소'를 개최합니다.

'B tv UHD 소셜무비 페스티벌'은 영화감독이 기획한 스토리에 고객들이 각 씬을 촬영하는 형식의 고객참여형 소셜무비입니다.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 등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과 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두 편의 영화를 기획하고 고객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두 감독이 공개한 시나리오를 보고 원하는 개별장면을 UHD촬영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UHD카메라로 촬영 후 공모할 수 있습니다.

'B tv UHD 영화제작소'는 UHD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가 제출한 시놉시스와 포트폴리오를 평가해 30개의 개인이나 팀을 선발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정형화된 공모전이 아닌 제작자들이 정말 원하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개최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늘(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B tv UHD 홈페이지(www.btv-uhd.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