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가 상승 속 관심 ‘집중’ 한강센트럴자이

입력 2014-07-24 15:00


-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특별 혜택까지 ‘눈길’

서울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70%가 넘는 가구가 18배 가량 폭증한 것은 근 2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제는 서울 전세가나 집값이 별차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폭등한 전세 값에 지친 세입자들이 매매로 전환한 가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면 매매전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는 가운데 GS건설 경기 김포시에 분양 중인 ‘한강센트럴자이’가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어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아 국민평형대라 불리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4룸 판상형 평면으로 혁신적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 등 GS자이만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84A, 84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자녀 놀이방과 공부방 또는 서재, 주부를 위한 맘스 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변신 가능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84C 타입은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 가능하고, 84D 타입은 알파룸이 안방에 위치해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형 또는 오픈형으로 선택 가능해 자녀 수에 따라 별도의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단지 인근의 김포한강로와 올림픽 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해 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9개 역사가 들어서는데 28분대 주파할 계획으로 2018년 11월 개통예정이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 사업 본격화와 함께 지난해 말보다 인근 아파트 시세가 3.3㎡ 당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역 역세권의 신 랜드마크로 성장할 한강센트럴자이의 투자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총 단지면적의 40%,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 크기의 약 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는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 배치로 GS건설 자이만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의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부여한다. 최근 트렌드인 캠핑 문화코드를 반영 해 단지 내 자이펀그라운드(Xi-Funground) 5곳을 조성한다. 단지 안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전격 실시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면서 계약조건 변동 시 기존의 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의 혜택으로 조건 변경 이전에 계약자들 또한 같은 조건으로 계약이 이행된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연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상담 문의가 많아 방문 시 필히 사전 예약을 통해야 원활하고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다. (문의 전화 : 1899-7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