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웃을 때 사랑스러워" 애정표현 (한밤의 TV연예)

입력 2014-07-23 22:26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인공 조인성과 공효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인공 조인성, 공효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조인성은 상대 여배우 공효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리포터는 새드라마 이야기를 하며 공효진에게 "공효진의 러블리한 모습 기대해도 좋을까요?"라고 물었고 공효진은 "숨기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오더라고요, 자꾸"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조인성의 증언이 이어졌다. "공효진 씨는 웃을 때 예쁘다. 웃을 때 눈이 작아지면서 사랑스러워진다"며 상대 여배우인 공효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또한 그는 첫인상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던 공효진의 실제 모습을 이야기하며 "천상 여자다. 무심코 지나갈 것도 와서 챙겨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