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3주년 인피니트 성규 '피자 화환' 보내… 센스 만점 문구까지

입력 2014-07-23 20:14


'주간아이돌' 3주년을 맞아 인피니트 성규가 '피자 화환'을 보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방송 3주년을 맞아 '주간아이돌을 빛낸 아이돌 100명'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과 정형돈은 '주간아이돌을 빛낸 아이돌 100명'을 직접 초대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었는데 이때 뜻밖의 선물이 도착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전달된 이 선물은 피자. 보낸 사람은 인피니트의 성규였고 이 피자는 그냥 피자가 아니었다. 화한처럼 센스있는 축하 메시지가 적혀 있었던 것.

피자의 붙은 리본에는 '주간아이돌 3주년제가 쏩니다, 가장 섹시한 K팝 가수 1위 김성규'라는 웃음을 유발하는 센스 만점의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피자를 좋아하는 데프콘과 정형돈은기뻐하면서도"달랑 피자 한판. 콜라도 없는"이라고 투정을 부렸고성규에게 전화를 걸어 "고맙다"는말만 한 뒤그대로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