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와 손잡고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62개 지역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박물관, 미술관, 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각종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8월말까지 진행합니다.
가장 먼저 오늘(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이 전문가용 카메라인 DSLR을 들고 일일 사진작가가 되어보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서울 노량진행복한홈스쿨,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한화그룹 계열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입니다.
오는 8월 5일에는 한화갤러리아 직원들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어둠속의 대화' 전시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또 한화생명 경인지역본부는 인천 고토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뮤지컬 '캣츠'를 관람하고, 용인 한화리조트 직원들은 경기도 오산의 광야의집 아이들과 '서해안 갯벌체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