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히피걸로 변신했다.
현아가 직접 제안한 '2014년 히피걸' 콘셉트 화보가 '그라치아'를 통해 공개됐다.
현아는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가 "오려서 주머니에 넣어다니고 싶다"고 할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자유분방한 포즈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인터뷰에서는 현아는 "산책을 좋아해요. 공원을 돌거나 작은 가게들을 구경해요. 종종 집 근처 배드민천장에서 회사 식구들과 배드민턴도 쳐요"라며 소박한 여가생활을 공개했다.
또 다른 취미는 작품감상이다. 현아는 "평소에 사진집을 즐겨 봐요. 현대미술도 좋아하는데 의외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팝아트나 인물이 부각되는 사진 위주로 찾아봤어요. 멋진 이미지들을 한 장 한 장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화보 몸매 대박" "현아 솔로 앨범 기대된다" "현아 화보 히피걸 콘셉트 잘 어울린다" "현아 화보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35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에 그라치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사진=그라치아)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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