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 남편과의 애정 과시 "내게 관심, 부담스러울 정도"

입력 2014-07-23 14:31
모델 이현이의 남편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서 이현이는 현재 남편이 자신의 1호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이현이는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소속사에서 일이 떨어 질까봐, 그리고 주변에서도 너무 이르다고 말렸다.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남편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 남편은 내 팬 1호였다.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자신을 향한 남편의 극진한 애정을 털어놓으며 남편이 든든한 후원자였기에 결혼을 선택했음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파리 뉴욕 등 패션도시의 캣워크를 누비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0월 친구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현이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1 대 100'은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델 이현이 남편, 완전 부럽다" "모델 이현이 남편, 다 가졌네요" "모델 이현이 남편, 나도 그런 남자 만나고 싶다" "모델 이현이 남편, 늘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이현이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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