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 둘째 임신, 태명은 '하트' 내년 2월 출산 예정

입력 2014-07-23 13:39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손태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손태영은 현재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으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던 손태영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우연히 들른 병원에서 임신 소식을 듣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손태영의 소속사 측은 "손태영이 평소에도 워낙 운동하는 것과 아이와 시간 보내길 좋아해서 자전거도 타러 다니고 여가 생활도 즐겼다. 얼마 전 평소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는데 둘째 임신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권상우가 출연 중인 SBS '유혹'의 촬영이 끝난 후 둘째 계획을 세울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빨리 선물을 안게됐으며 둘째 아이의 태명은 '하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손태영, 우와! 축하드려요" "권상우 손태영, 임신 축하드립니다" "권상우 손태영, 진짜 좋으시겠어요" "권상우 손태영, 몸조리 잘 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손태영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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