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아이돌 출신 재벌 남편 공개 '훈훈한 외모' 눈길

입력 2014-07-23 13:37
'택시'에서 배우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택시')에는 최정윤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네 살 연하 재벌 남편 윤태준이 과거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의 끼가 엄청나다. 지금도 내게 '배우하면 안 될까?'라고 묻는다. 하지만 나는 남편이 배우로 활동하는 건 반대다. 나는 나 하나로 족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최정윤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MC 이영자는 "잘 생겼다"며 윤태준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했다.

한편, 배우 최정윤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살 연하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윤 남편, 오 잘생겼다" "최정윤 남편, 우와 재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최정윤 남편, 시집 진짜 잘 갔구나" "최정윤 남편, 우와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