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리패키지 앨범 'Be Back' 공개 '새로운 음악 스타일' 눈길

입력 2014-07-23 11:14
그룹 인피니트의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이 공개됐다.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피니트의 리패키지 앨범 '비 백'이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Back'뿐만 아니라 'Diamond', 'Last Romeo', '소나기'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이번 신곡 'Back'에는 '내가 있던 흔적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새겨줘', '돌아와줘', '기다릴게 나 여기 남겨진 채 돌아선 채' 등의 가사를 통해 떠나간 연인에게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애원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또한 'Back'은 프로듀서 알파벳(Rphabet)이 만든 발라드로 시작해 댄스 음악으로 변화하는 오케스트라 팝 장르의 곡으로 그 동안 인피니트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눈길은 끈다.

이에 대해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의 'Back'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7월 초 인천에서 이틀간 밤을 새워 촬영을 했다"라며, "액션신이 많아 멤버들이 2주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틈틈이 준비를 했고, 촬영 날에도 체력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음악의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Be Back, 노래 좋다" "인피니트 Be Back, 팬들 설레게 하는 가사다" "인피니트 Be Back, 비오는 날 듣기 딱 좋은 노래인데?" "인피니트 Be Back, 가사가 마음에 꽂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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