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신혼집 공개, 재벌가다운 인테리어…예식때도 1억원 들었다며?

입력 2014-07-23 12:49


재벌집 며느리 최정윤이 신혼집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과거 언급된 예식비용 새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특집 4탄으로 게스트로 최정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의 집에 들어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현관에서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영자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집을 보며 "23년 연예계 활동하면서 그동안 난 뭘했나 싶다"고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어 최정윤은 비밀스런 침실은 물론 욕실까지 공개했고, 이영자와 오만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커다란 욕조에 들어가 신혼부부 역의 몹쓸 재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살 연하의 윤태준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최정윤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터, 이에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정윤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예식장을 찾아가 예식 비용을 예측해 보기도 했다.

최정원의 예식 비용으로 집계된 금액은 1억원으로, 관계자는 "보통 재력가는 결혼식 전체를 준비하는 예산 자체가 일반인과 다르다. 수치를 판단할 수 없다"며 "드레스는 유럽 3대 유명 디자이너 드레스 중 한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택할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윤 신혼집 공개, 잘 살고 있구나", "최정윤 신혼집 공개, 재벌가인데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아니네", "최정윤 신혼집 공개, 예식 때도 화려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최정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