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중국 출산용품 전시회 참가‥유아 시장 공략

입력 2014-07-23 09:21
락앤락이 출산용품 전시회인 '2014 상하이 어린이유아임산부용품 박람회 (CBME 2014)'에 참가해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락앤락은 전 세계 1천75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700여개의 품목을 전시했습니다.



지난해 3월 중국에서 영·유아용품 브랜드인 '헬로베베'를 선보인 락앤락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온병 등의 제품에 다양한 캐릭터를 접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성 락앤락 상해법인 부장은 "중국의 생활수준 향상과 맞물려 출산용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점차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영역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