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럭셔리하우스 공개··"클래스가 다르네"

입력 2014-07-23 07:07
수정 2014-07-23 08:16


재벌집 며느리 배우 최정윤이 결혼 3년 만에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다.

최정윤은 2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서초동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의 집에 들어선 MC들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엄청난 규모의 집에서 길을 헤맸다.

최정윤의 집은 넓은 거실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니바 등 세련된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졍윤의 신혼집을 보던 이영자는 "난 23년 연예계 활동하면서 그동안 뭘 했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시댁이 엄청난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 진짠가"라는 질문에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건 맞다.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하신다. 의류 유통 호텔 관광 백화점 마트 등의 사업을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언제 재벌이라고 느꼈나"라는 질문에는 "사업장이 많다. 시어머니가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도 보내주셨다. 물론 돈은 시어머니가 내주셨다. 가족이라고 공짜는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유명 대기업 부회장의 아들인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최정윤 집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재벌가의 위엄" "'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클래스가 다르네" "'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나는 언제 저런집 살아보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