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FC"가 신태용 코치에게 훈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태용 코치는 실전에서 필요한 유용한 훈련들을 알려줬다. 신태용코치는 메코마코, “메꿔주고 막아준다”를 언급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거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첫 번째 포메이션 익히기를 통해 수비에 대한 능력을 키웠다. 예체능팀은 패스를 통해 연습을 시도. 공격수가 중앙선으로 넘어왔을 때 일단 가장 가까운 수비수가 막아내고 나머지 수비수가 점점 좁혀준다. 란 신태용 코치의 말처럼 실전으로 연습에 연습을 했다.
이에 이규혁은 “진작에 알았어야 했어”라며 지난 번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민호 역시 “이제야 수비하는 게 선수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뿐만 아니라 예체능팀은 2인 1조로 패스를 나누며 안정적인 패스를 연습했다, 이때 신태용 코치는 tip 하나를 알려주겠다며 공을 컨트롤 하는 방법으로 주위를 보는 것이라고 전해줬다.
이에 이규혁은 공을 차고 난 뒤 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리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