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블로그, 아이폰 분해 포스팅으로 6만 명…'테러당한 줄'

입력 2014-07-23 00:40


구준엽 블로그에 아이폰 분해 포스팅이 올라왔더니 6만 명이 방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구준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준엽은 연예계에 불고 있는 블로그 붐에 대해 "나도 운영 하고 있다. 처음에는 30~50명 정도 들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난 내가 못 사면 만들어서라도 가져야 된다. 처음에는 여러가지를 만들어 놓고 혼자 보는 것이 아까워 블로그에 올렸는데 이제는 그걸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인기 비결을 전했다.

그는 "어느 날 아이폰을 한 번 분해했는데 6만 명이 들어와서 테러당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구준엽은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나눠줄 USB를 제작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