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의 프리먼스' 현아 남동생 생각에 눈물 ‘축구화 구경만, 나만 좋은 것 가져’

입력 2014-07-22 20:00
수정 2014-07-22 20:01


현아가 남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가족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MTV 프로그램 ‘현아의 FREEMONTH(이하 프리먼스)’를 통해 러브하우스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아는 러브하우스를 완성하자 ‘엄마 아빠가 보고싶다’며 ‘남동생들도 누나가 없는 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남동생이 축구를 한다’고 밝히며 ‘축구화를 사는데 여러 번 본 후에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문을 이었다.

또한 현아는 ‘엄마는 만 원도 아까워하면 쓸 텐데 난 좋은 걸 다 하고 산다’며 ‘내가 열심히 해서 내가 누리는 걸 가족과 똑같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힘들 때면 가족을 생각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 남동생 언급에 누리꾼들은 ‘현아 남동생 언급, 현아 남동생 있었구나’, ‘현아 남동생 언급, 대부분 운동화 여러 번 고민하고 사지 않나? 비싸니까’, ‘현아 남동생 언급, 현아 가족 생각하는 마음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MTV 프로그램 ‘현아의 FREEMONTH(프리먼스)’는 현아의 생활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