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이 일부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오늘(22일) 엑소 멤버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세훈은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매일 수많은 문자 메시지가 오는 걸까요. 인증번호, 비밀번호 변경, 다른 IP로 로그인이 됐다는 문자메시지들이”라며 “계속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시면 저 또한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엑소는 온라인커뮤니티나 SNS 등을 통해 사생팬에 의한 곤란한 사진이나 글들이 게재되면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특히 엑소 멤버 루한 역시 “제발 그만 쫓아다닐 수 없습니까. 너무 당당한 거 아닌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침을 가한 적 있다.
세훈 역시 자신의 명의를 도용하는 일부 팬들에게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는 오는 27일 중국 창사에서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