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열음 "짝사랑 경험 있어, 최근에도"

입력 2014-07-22 14:28


이열음의 몽환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이열음은 첫 번째 ‘숲속의 소녀’ 콘셉트에서 트로피컬 무드의 의상과 레인부츠를 착용하고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째 ‘자유를 만끽하는 소녀’ 콘셉트에서는 싱그러운 초원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피크닉을 즐기는 등 모처럼 주어진 자유를 맘껏 즐기는 모습이다.

마지막 ‘순수 감성의 소녀’ 콘셉트에서는 복고풍의 플로랄 데님 원피스를 입고 10대 소녀의 감성을 순박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전달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열음은 ‘고교처세왕’ 출연 소감에 대해 “사실 운이 좋았다. 감독님은 ‘유아’의 캐릭터와 제 외모, 성격이 많이 비슷하다고 하셨다. 신인이라 역할을 맡기기 부담스러우셨을 텐데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드라마와 같이 실제 짝사랑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짝사랑 경험은 있다. 최근에는 ‘와 멋있다! 알고 지내면 좋겠다’는 사람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