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열애설 부인 "박서준과 1년 째? 특별한 관계 아냐"

입력 2014-07-22 11:31


배우 박서준(26)과 백진희(24) 양측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22일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서준과는 평소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오랜기간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 백진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백진희와 박서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하지마 잘 어울리는데 그냥 만나요"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둘이 진짜 잘 어울려 닮았어"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선남 선녀 커플인데 진짜 아닌거야? 괜히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태몽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박서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