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이슈] 노출의 계절 여름, 핸드메이드 지방흡입으로 준비

입력 2014-07-22 09:36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휴가와 노출일 것이다. 휴가 때 멋진 몸매를 뽐내고 싶지만 지금은 상황은 그렇지가 않다. 빨리 살을 빼고 싶지만 그것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살은 빼기는 힘들지만 찌는 것은 정말 쉽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살을 안 찌려고 다이어트,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도하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관리를 한다고 해도 멋진 몸매를 갖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조금만 방심을 해도 살이 찌고 노력을 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럼 아무리 노력을 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핸드메이드 지방흡입 관련 상담문의가 늘고 있다.

핸드메이드지방흡입은 SAL방식 지방흡입이라고도 하는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시술자가 일일이 손으로 라인을 잡아가며 하는 시술이다.

기계적으로 하지 않고 일일이 손으로 지방흡입을 하다 보니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많은 시술자들이 핸드메이드 지방흡입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핸드메이드 지방흡입은 기계식 지방흡입보다 부작용이 적고 라인이 예쁘게 빠진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핸드메이드 지방흡입은 대부분 국소마취로 진행이 되며, 최소절개를 통해 지방을 흡입하며 시술시간은 미니지방흡입은 30분 ~ 1시간, 전체 지방흡입의 경우 시술부위에 따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정도 진행된다.

시술 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며 만족도가 타 지방흡입보다 높아 많은 여성분들이 찾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지방흡입 전문의로써 차움(CHAUM)과 압구정 메디코스클리닉에서 지방흡입을 집도한 진석인원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휴가시즌이 다가오는 지금, 지방흡입을 문의하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지방힙입을 할 때는 무조건 많이 지방을 제거하는 것 보다 전체적인 라인을 잘 잡아 시술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또, 진원장은 "지방흡입은 시술자 경험과 시술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력이 검증 된 전문의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