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도 바꾼 사랑'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받아…'결혼 초읽기?' 소속자 입장은?

입력 2014-07-22 09:50


최근 비가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이 둘의 결혼설이 제기 되고 있다.

최근 비(본명 정지훈)가 천주교 신자인 연인 김태희를 따라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혹시 결혼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종교가 없던 것으로 알려진 비는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연인 김태희와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비 김태희 결혼설에 대해 비 소속사 측 관계자는 21일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오래 전부터 계획돼 온 일이며 결혼 임박에 대한 확대 해석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1년 6개월 넘게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비 김태희 결혼설에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종교같은 건 괜히 바꾸지 않지, 결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을거 같다" "비 김태희, 분명 세례 받으면 이런말 나올꺼 알았을텐데고 바꿨다는건 진짜로 결혼 생각 있는거라고 봐야지" "비 김태희, 결혼 축하합니다" "비 김태희, 김태희도 이제 품절녀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