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이 최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HACCP지정 업체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HACCP적용지정 품목은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리믹스라인 전 제품으로, 150여종에 달하는 완제품이 해당됩니다.
부산공장의 프리믹스 연간 생산량은 2만여 톤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과 싱가포르,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동아원 관계자는 "HACCP지정 업체로 지정 받음으로써 제분업계 최다 인증 취득 기업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며 "앞으로 부산공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클레임 제로화 추진’과 ‘안전사고 없는 공장’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