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폭탄 선언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서 신애라는 "차인표가 놀랄 것 같다"며 유학계획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신애라는 '힐링캠프' 출연이 은퇴 전 마지막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BS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신애라는 "공부를 위해 곧 미국 유학을 떠날 것"이라며 "약 2년 동안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편 차인표는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 촬영을 마치고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유학 차인표도 드라마 끝나고 가는 거구나" "힐링캠프 신애라 유학 부럽다" "힐링캠프 신애라 유학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힐링캠프 신애라 유학 깜짝 놀랐다" "힐링캠프 신애라 유학 다음주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신애라를 대신해 다음달 3일 방송분부터 허수경이 새 내레이터를 맡게 됐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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