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

입력 2014-07-22 09:41
배우 박서준(25)과 백진희(2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박서준 백진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된 8월호 표지와 목차에서 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원치 않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서준은 4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따뜻한 느낌의 미녀보다 차가운 느낌의 도시 미녀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서준은 이상형월드컵을 통해 김지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박서준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에게 매력을 덜 느낀다는 건가?"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그렇다"라 대답했다. 김구라는 "고생 좀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백진희는 3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하나에 빠지면 혹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빠지면 잘한다. 알고보면 결혼하고 싶은 여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진희는 이성을 볼 때 눈을 본다며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쌍커풀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서로가 이상형? 대박이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진짜 사귀는 걸까"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잘 어울린다" "박서준 백진희 둘이 은근히 닮은 것 같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드라마 커플이 현실로?"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금나와라 뚝딱'에서도 진짜 잘 어울렸지" "백진희 이상형 박서준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출연했으며, 백진희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