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의 '히어로2'가 통했다.
일본 후지 TV 월요드라마 '히어로'는 지난 2001년 첫 방송, 평균 시청률 36.8%를 기록했다.
이후 13년만인 '히어로'가 시즌2로 들어왔다. 특별편(2006)과 영화(2007)를 제외한 제대로 된 속편이 나온 셈이다.
월요일 밤 9시 후지TV 드라마 '히어로'에는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아 1회를 방송했다. 확대 편성된 첫 회는 향수와 즐거움을 더했다. 첫방송 시청률은 무려 26.5%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28.6%로 확인됐다.
기무라 타쿠야가 돌아온 '히어로2'의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탑스타의 귀환이 반가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