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문신, "누구를 위해 노래하겠다는 뜻의 타투" '종교적 의미'

입력 2014-07-21 21:26


효린 문신 뜻은 뭘까.

21일 씨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드 무브(TOUCH & MOVE)' 쇼케이스에서 효린은 배에 새긴 타투를 언급했다.

그녀는 "컴백을 위해 비주얼에 신경 썼다"며 배에 새긴 문신을 공개했다. 그녀는 "배에 큰 흉터가 있다. 항상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다. 늘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보다 흉터를 보여드리는 것보다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았다"고 타투의 이유를 밝혔다.

효린은 "가장 큰 콤플렉스였는데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찾은 거다. 문신은 종교적 의미가 담긴 것인데 ‘누구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종교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린은 한 방송에서 어릴 적 담도폐쇄증 수술로 쓸개를 떼고 장중첩증 진단으로 절제술까지 받았음을 고백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