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활동 잠정 중단 후 2년간 美유학…남편 차인표는 어쩌고?

입력 2014-07-21 17:01


배우 신애라가 2년 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배우 신애라 참여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애라는 2년 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로서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채 공부를 위하여 미국행을 택했다고 전한 것.

남편 차인표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촬영이 끝나는 대로 미국으로 뒤따라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힐링캠프'는 신애라가 유학을 떠나기 전 마지막 토크쇼가 됐다. 이에 신애라는 솔직한 토크로 웃음과 감동, 눈물과 폭탄선언 등 자신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애라가 출연한 ‘힐링캠프’ 3주년 특집은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애라, 진짜 도전하는 열정", "신애라, 차인표랑 같이 가는 거구나", "신애라, 아이들도 데리고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