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문신 이유? 뜻 알고보니" touch my body 뮤비 입이 쩍!

입력 2014-07-21 16:32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복부에 위치한 문신의 사연에 대해 밝혔다.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케이윌과 정기고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보라와 효린은 어두운 피부색과 관련해 태닝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보라는 "태어나서 한 번도 태닝을 해본 적이 없다. 피부가 잘 타는 스타일이라 잠깐만 노출해도 까매지더라. 제 피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데뷔 이전에는 태닝을 해본 적 없다"면서 "저 역시 원래 피부색이 검은 편이지만 자연 태닝은 색이 별로 예쁘지 않아 태닝을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안 한지 좀 됐다"고 답했다.

또 그는 자신의 복부에 새긴 타투에 대해 "배에 큰 흉터가 있는 게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 예쁜 의상도 입고 싶은데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 보다는 커버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서 하게 됐다. 뜻은 종교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데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씨스타의 이번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의 작곡 팀 '블랙아이트 필승'의 작품으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씨스타는 21일 두 번째 미니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씨스타 touch my body 때문에 효린 문신한 줄 알았지" "효린 문신 그런 뜻이 있었구나" "씨스타 효린 touch my body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씨스타TOUCH MY BODY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