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유학길에 오른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방송 3주년을 맞이해 ‘원조 힐링녀’ 신애라를 특급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녹화 당시 신애라는 3주년 특집에 걸맞게 남편 차인표와의 공개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는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눈물을 펑펑 쏟게 한 차인표의 감동어린 메시지, 가슴으로 낳은 두 딸 예은, 예진 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웃음과 감동, 눈물을 쏟아내며 힐링캠프 역사에 길이 남을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신애라는 ‘힐링캠프’를 통해 잠정 은퇴를 선언해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래켰다. 신애라는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 이라며 “약 2년 동안 드라마를 통해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애라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유학 전 마지막 토크쇼인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신애라의 미국 유학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애라, 잠정은퇴라니 너무 아쉽다”, “신애라, 미국 유학 후 좋은 드라마로 만났으면 좋겠다”, “신애라, 유학 후 돌아올 날을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애라가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