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가 독특한 느낌의 화보를 공개하면서 방영예정인 드라마 '삼총사'에서 맡게된 극 중 역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용화는 8월 방송 예정인 퓨전 사극 드라마 tvN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과 함께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 8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퓨전 사극이라는 ‘삼총사’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용화는 검은 수트를 기본으로 갑옷과 칼, 투구 등의 소품을 활용해 현대적인 느낌과 중세 기사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정용화는 tvN 드라마 '삼총사' 촬영에 앞서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열혈 무사 '박달향'역을 맡았으며,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원도 고성현에서 온 박달향이라고 하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속 의상을 입은 채 셀카를 찍어 올린 것.
셀카에 이어 박달향을 모티브로 한 화보가 공개되자 '삼총사' 작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삼총사'에는 정용화 외에도 합리적인 실리주의자이자 조선의 '소현세자'역에 이진욱, 소현세자의 호위 무사이자 삼총사의 마지막 멤버인 호탕한 풍류 마사 '허승포'에 양동근이 출연한다. 오는 8월 방영 예정.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화보 진짜 독특하다", "삼총사 정용화, 뭘 입어도 태가 난다", "삼총사 정용화,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보그 코리아 화보/정용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