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1호 팬과 결혼 '골인'…남편과의 커플샷보니 "천생연분이네~"

입력 2014-07-21 15:12


모델 이현이가 자신의 팬이었던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 녹화에는 모델 이현이가 참여해 모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남편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서 이현이는 남편에 대해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소속사에서 일이 떨어 질까봐 그리고 주변에서도 너무 이르다고 말렸다"며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현이는 "내 남편은 내 팬 1호였다.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이현이는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이 남편 잘만났네 천생연분이야", "이현이 행복해보여", "이현이 결혼한지 얼마나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현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