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중(JYJ)이 해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허영달 역을 맡은 김재중이 매회 선보이는 새로운 연기매력으로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아랍권 팬들까지 보내오는 관심과 응원에 김재중이 인증샷으로 보답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재중은 흰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의자에 앉아, 아랍 팬들이 보내온 허영달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재중이 팬들의 응원에 기쁜 마음을 드러낸 듯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극중에서 김재중의 오열연기가 빛을 발한 15회 방송 이후로 시청률 또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다, 15일 방송된 22회 시청률이 10%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기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아랍까지 열띤 반응을 보이며 응원광고 게재는 물론 직접 촬영현장으로 간식이나 선물을 보내오는 등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역시 1등 드라마에 1등 팬 서비스 남다르네"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런 인증샷 너무 감동이다 이러니 반할 수밖에" "'트라이앵글' 김재중 아시아부터 아랍까지 글로벌 올킬인기 대단하다" 등 김재중과 '트라이앵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형제가 조우하며 더욱 흥미진진해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23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