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유학 '2년 간 미국서…' 잠정 은퇴 "차인표는?"

입력 2014-07-21 14:58


배우 신애라가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신애라는 오늘 (21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방송 3주년을 맞이해 특집 게스트 출연한다.

신애라는 3주년 특집 방송답게 웃음과 감동, 눈물과 폭탄선언까지 모두 쏟아내며 레전드급 방송을 선보였다. 그는 유학을 떠나기 전 마지막 토크쇼인 '힐링캠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서 신애라는 공부를 위해 곧 미국 유학을 떠날 예정임을 밝혔고 약 2년 동안 드라마를 통해서는 그녀를 볼 수 없을 것이라며 활동을 잠정 중단할 것임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 중인 남편 차인표 역시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대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차인표는 유학이 아닌 가족 방문 정도로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애라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신애라 유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애라 유학, 아이들도 함께 가나보다" "신애라 유학, 미국으로? 무슨 공부하고 싶어서?" "신애라 미국 유학, 대단한 결심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