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Touch my body' vs 걸스데이 'Darling'…올 여름 대세돌은 누구?

입력 2014-07-21 14:40


씨스타의 신곡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같은 시기 활동할 걸스데이 '달링'의 뮤직비디오가 비교선상에 올랐다.

21일 낮 12시 씨스타는 공식 유튜브, 트위터 등에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씨스타 멤버들이 수영복과 핫팬츠 등의 과감한 의상을 입고 구릿빛 속살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여름과 어울리는 화려한 색감과 씨스타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까지 담아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군통령 걸그룹 걸스데이 역시 올 여름을 겨냥한 신곡 '달링' 뮤직비디오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달링' 뮤직비디오 속 걸스데이도 알록달록한 색감의 비키니를 입는 등 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에 1년 2개월만에 컴백을 앞둔 씨스타와 여름철 음반에 도전장을 내민 걸스데이 중 올 여름을 선점할 대세그룹은 누가 될 것인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이날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터치 앤드 무브 프리미어 쇼케이스(TOUCH & MOVE PREMIERE SHOWCASE)'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스타 touch my body, 여름엔 씨스타이긴 한데 걸스데이도 강하더라", "씨스타 touch my body, 알록달록한 분위기가 비슷하네", "씨스타 touch my body, 오래 기다렸어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달링' MV /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