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쎈 언니' 이국주의 강렬한 선글라스 스타일~

입력 2014-07-21 12:25




개그우먼 이국주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살벌한 머리채 싸움과 쿵쾅거리는 모델 워킹, '의리 개그'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국주는 20일 SBS '런닝맨'의 '응답하라 2014 하숙생 편'에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과 이국주는 팔씨름 대결을 벌이다 머리채를 잡고 다퉈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고 허세를 부리며 경고하는 모습으로 한 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또 톱 모델 강승현의 프로페셔널한 워킹에 이어 "진짜 워킹을 보여주겠다"며 쿵쾅거리는 워킹을 선보여 배꼽을 잡게 했다.

1986년생,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국주는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강렬하고 톡톡 튀는 패션 감각으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이국주는 드레시한 화이트 상의에 세련된 호피무늬 리에티 선글라스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한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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