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재방송 1위+광고 완판, 대세드라마 입증

입력 2014-07-21 10:17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동윤 연출 주찬옥·조진국 극본 (주)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주) 제작)가 재방송 시청률 3주 연속 1위에 이어 광고 역시 3주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수목드라마 시장에서 최고의 이변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지난 20일 방송된 5-6회 재방송 분에서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재방송 3주 연속 1위와 함께 재방송 3주 연속 광고 완판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기록은 연일 시청률 상승세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입소문, 매회 이슈 영상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뜨거운 반향을 생각했을 때 향후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여겨져 본 방송과 재방송 모두의 광고 완판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의 예기치 않은 하룻밤으로 인해 시작되는 사랑을 LTE급의 빠른 전개와 장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장나라의 공감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의 '철이와 미애' 완벽 빙의에 이어 장혁-장나라-최진혁으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향후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본 방송도 3회 이상이 완판이고 나머지는 90% 정도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재방송은 100% 완판이라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며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만으로도 제작진은 힘이 난다.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