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수석부사장 아로라, 소프트뱅크 부회장으로 옮긴다

입력 2014-07-21 11:05


구글 최고비지니스책임자(CBO)였던 니케시 아로라 수석부사장이 10년만에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로 자리를 옮깁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로라 수석부사장은 최근 소프트뱅크 해외 성장전략 담당 부회장 겸 인터넷 사업 분야 미국 법인 '소프트뱅크 인터넷미디어'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됐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재일교포 3세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통신기업입니다.

아로라 구글 수석부사장은 10월부터 소프트뱅크의 부회장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그는 2004년 구글에 입사 후 지난 2009년부터 CBO를 맡아 검색광고 서비스를 키우는 데 공을 세웠습니다.

손 회장은 “새로운 사업 확대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에게 니케시 아로라와 같은 인재가 필요했다”며 “아로라 부회장에게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 관리에 있어 소프트뱅크의 오른팔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