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홍진영 난투극!! 머리채 붙잡고 "까불지 마라"

입력 2014-07-21 09:11


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이국주 난투극을 벌여...

개그우먼 이국주와 가수 홍진영이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학시절 잘 놀았을 법한, 센 언니’로 선정된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페이 등이 ‘응답하라 2014 하숙생’편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은 하숙비를 마련하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대학생으로 변신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홍진영과 이국주는 팔씨름 대결을 벌이던 중 돌연 머리채를 잡고 다투는 상황을 연출했다.

홍진영은 이국주 팀 멤버인 강승현과 팔씨름을 했으나 허탈하게 패했다. 이에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 올렸고, 홍진영은 분노한 듯 이국주를 공격했다.

맞붙은 두 사람은 마치 실제 싸움인 양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 이후 이국주는 머리가 헝클어진 채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난투극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재미지다”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UFC 나가도 되겠다”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왜 이렇게 쿨해 매력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