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개봉했던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유튜브에서 전체 분량이 그대로 재생돼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실은 인터넷 포털 등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주요 검색어로 등장하며 일반에 널리 퍼지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화는 ‘예고편’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긴 하지만, 이와 상관 없이 재생을 하면 2시간 21분가량에 이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전체 분량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제작진의 이름이 등장하는 마지막 엔딩 타이틀까지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포털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는 이 정보가 공유되면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무료 보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유출, 충격적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유출, 어떻게 이럴수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유출, 원인이 무엇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